Archive for December 12, 2011

CTS 역사 최초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초청 연주회,

CTS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초청 연주회

1월 12일 학교 해링턴 센터 예배실에서

 

 

미국 남장로교회의 대표적인 신학대학원인 조지아 애틀랜타의 콜럼비아 신학대학원(CTS)이 140여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 음악인을 초청해 학교내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CTS는 학교 산하 기관인 ‘한미 목회연구소’(KAM 소장 허정갑 교수)의 준비로 내년 1월 12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 학교내 해링턴 센터(Harrington Center) 예배실에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문지경씨(사진)를 초청, 바이올린 독주회를 갖게 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날 문지경씨의 바이올린 독주회는 입장료가 무료이며 학교 당국자와 학생들 및 지역 한인들과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이날 문지경 바이올리니스트는 베토벤, 피아졸라, 프로코피에프 등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문지경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조지아 대학(UGA) 음대에서 코건& 앤켈리비치의 수제자인 레본암바르추미안의 사사를 받으며 바이올린 연주 박사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이에 앞서 뉴욕 로체스터 음대에서 바이올린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의 서울대학교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비올라를 부전공으로 졸업했다. 현재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한인 음악인으로 둘루스 슈가로프 침례교회에 출석중인 성도이기도 하다.

 

 

 

<바이올리니스트 문지경씨(왼쪽)가 콜럼비아 신학대 초청 연주회에 앞서, 지난 12월 8일 학교를 방문, 학생 예배 시간에 한미목회 연구소 소장 허정갑 교수와 협연하고 있다.>

“목회의 길은 ‘소명’에 올인하는 삶”

“야망이 아닌 소명으로 목회하길”

한국 김동호 목사, CTS 방문

한국 ‘높은 뜻 연합 선교회’ 담임 목사인 김동호 목사(사진)가 지난 9일 콜럼비아 신학대학원(CTS)을 방문, 한인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특별 초빙 강연을 했다.

 

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의 부흥회 주강사로 초청받아 애틀랜타를 방문중인 김동호 목사는 CTS 산하 한미목회 연구소(KAM 소장 허정갑 교수)와 CTS 아시안 학생회(회장 강제철 등 3인)의 주관으로 초청을 받아 이날 오후 2시 CTS 해링턴 센터 시청각 회의실에서 ‘소명과 야망’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목회 경험을 나누었다.

 

김동호 목사는 이날 강연에서 “은퇴를 앞두고 지난 목회 경험을 반성해 보면, 목회의 길을 걷는 하나님의 종에게는 자신의 야망과 하나님의 소명을 분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며 “쉼없는 기도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고, 그 소명에 집중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역동적인 목회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김동호 목사 초청 특별 강연회는 한국어로 진행이 되었으며, 허정갑 교수, 이규민 방문교수(한국 장신대 교수), 이용규 선교사 등 CTS의 한인 교직원 관계자와 양신 목사(애틀랜타 중앙장로교회 부목사),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담임정인수 목사)에서 케냐에 파송된 윤진수 선교사 등 지역 한인 교계 목회자와 선교사 및 CTS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조지아 공대 학생들도 이날 강연회에 참석, 학내 한인학생들간에 기도모임이 있으며 이에 대한 인도함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동호 목사는 이날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강연회에서 자신의 실제 목회 경험담을 나눈 뒤, 한인 신학생들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신학생들의 질의에 일일이 응답했다. 한 신학생은 목회자의 목회 은사 개발에 대해 어떤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대해 김동호 목사는 “은사 발견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뚜렷한 소명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번 김동호 목사 초청 강연회는 한미목회연구소가 목회 현장의 한인 목회자나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한국의 유명 목회자들을 CTS에 초빙, 한국 교계의 영성을 CTS에 접목시키고 소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한미 목회 연구소 소장인 허정갑 교수는 “이번 김동호 목사 초청은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한국 교계 목회자를 CTS에 초빙해 소개하는 프로젝트의 첫 시도로서 한국어에 국한돼, 청중이 한인 학생들과 목회자 등 한인 관계자들에 제한된 것이 아쉽지만 한인 학생들에게 김동호 목사님이 큰 도전을 준 것 같아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 소장은 향후 한미 목회 연구소에서 더 많은 한인 교계 목회 지도자들을 CTS에 초빙, CTS를 징검다리 삼아 한국 교계의 영성을 미국 교계에 널리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김동호 목사(앞줄 가운데) 초빙 강연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이용규 선교사, 이규민 교수, 김동호 목사, 허정갑 교수 부부. 두번째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윤진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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