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목회 교육 강화 해달라”

한인 현장 목회자들, CTS 설문 응답

미국 장로교단(PCUSA) 산하 한인교회 한인 목회자들은 콜럼비아 신학대학원(CTS)의 목사 후보생들인 신학생 교육에 대해 영성 교육과 실천 목회 프로그램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31일 CTS 산하 한미 목회 연구소(KAM 소장 허정갑)에 따르면, 연구소측에서 미 남동부 대서양-생수 대회 소속 PCUSA 한인교회 목회자들에게 이메일로 변화하는 시대에 신학생에게 필요한 것 등에 대한 3개의 질문 항목을 보낸 결과, 대부분의 한인 목회자들이 영성훈련 교육 강화와 현장 실천목회 프로그램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미목회 연구소에 따르면 “변화하는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CTS신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한인 목회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영성훈련을 바탕으로 열린 마음으로 영혼 구원에 열정을 갖고 전도-선교에 집중하는 마음가짐을 형성, 실천신학 부분의 학습을 강화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한 응답자는 기우는 교세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CTS의 교육과 학습 방향을 ‘신학자’ 양성 프로그램보다는 ‘목회자’ 양성에 더욱 더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소통의 기술을 익히고 글로벌 리더쉽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대답도 있었다.

신학생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잘 대처하기 위해 CTS 당국측이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목회 현장과 선교 현장 체험 등 실천 목회의 직접적인 체험을 강조한 프로그램 강화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다. 목회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역하는 현직 목회자들을 정기적으로 초빙해 이들과 대화를 나누도록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한 응답자는 학교가 학생들에게 전도와 선교를 어떻게 하는지 직접적인 방법론과 실습까지 시켜야 하며, 일선 교회의 국내외 단기 선교팀에 합류해 선교 현장을 직접 경험해 살아 역사하는 성령을 체험하도록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한미목회 연구소의 역할에 대해서는 한(국)인 교계의 전통과 특징을 CTS 미국 학생과 교계에 알릴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한인 교계의 다양한 교계 지도자들을 초빙해 이들의 산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등의 가교 역할에 대한 주문이 많았다.

다음은 현장 목회자들로부터 온 설문지 답변들의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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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요약

  1. 변화하는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CTS 신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실천신학 부분 강화

2)소통 기술 익히기

3)영성 훈련, 제자도, 희생, 헌신의 훈련 과정 도입

4)글로벌 리더쉽과 글로벌 마인드

5)열린 마음,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 전도-선교 집중

6)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7)현실인식: (1) 한인 2-3세 신입생 감소, (2) 졸업생 목회자 현장 이해 부족 현상, (3) 학교 교육방향 전환 필요: 신학자 양성 프로그램에서 목회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1. 콜럼비아 신학대학원은 변화하는 세상을 대처하기 위해 준비중인 신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실천 목회 프로그램 강화 (목회 실무 경험자의 체험담 위주)

2)영혼구원 열정 고무, 목회자 초청 간담회 강연, 전도/선교 직접 방법론, 예배-설교-목회-교회 운영 실무 훈련

3)글로벌 사역 프로그램 개발, 세계 유수 교수 학생 초청 교환, 동양(한국) 영성 체험 프로그램

4)실제 목회의 제자훈련 및 영성 훈련 프로그램

5)성경 훈련, 신학 훈련 강화

6)목회 현실 & 현장 중심 적용 강화

7)목회 현장의 Context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강화.

8) 목회 현장의 전도, 소그룹, 상담, 교육,  인도의 실제 훈련.

  1. 한미 목회 연구소가 이러한 일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떤 것을 제안하십니까?

1)사역부문별 프로페셔널 모임 프로그램 창설: 목회자와 신학생 연결해 현실 목회 경험담 전수 및 아이디어 공유

2)사역 부문별,사회의 전문인들 초빙해 공개 강좌로 학생과 학교의 견문확대

3)전도 훈련 프로그램 교육 및 실전 훈련

4)단기 선교 참가 및 실습 훈련

5)학생들에 영적 각성 위한 멘토 그룹 모임

6)한국 신학교와 교수 학생 교환 프로그램 강화, 한미 교회간 목회 실습 프로그램 교류 강화, 모범 목회자(미국인 한국인) 초청해 리더십 & 영성 세미나 사경회 개최.

7)한국인 보수신앙 전통과 가치를 신학교와 미국 교계에 홍보, 변화하는 신학생들의 의식 구조를 현장 한인 목회자들에게 알려주는 일.

8) 기도 훈련 & 내적 치유 상담

9) 교회 개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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