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October 2011

“실천 목회 교육 강화 해달라”

한인 현장 목회자들, CTS 설문 응답

미국 장로교단(PCUSA) 산하 한인교회 한인 목회자들은 콜럼비아 신학대학원(CTS)의 목사 후보생들인 신학생 교육에 대해 영성 교육과 실천 목회 프로그램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31일 CTS 산하 한미 목회 연구소(KAM 소장 허정갑)에 따르면, 연구소측에서 미 남동부 대서양-생수 대회 소속 PCUSA 한인교회 목회자들에게 이메일로 변화하는 시대에 신학생에게 필요한 것 등에 대한 3개의 질문 항목을 보낸 결과, 대부분의 한인 목회자들이 영성훈련 교육 강화와 현장 실천목회 프로그램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미목회 연구소에 따르면 “변화하는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CTS신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한인 목회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영성훈련을 바탕으로 열린 마음으로 영혼 구원에 열정을 갖고 전도-선교에 집중하는 마음가짐을 형성, 실천신학 부분의 학습을 강화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한 응답자는 기우는 교세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CTS의 교육과 학습 방향을 ‘신학자’ 양성 프로그램보다는 ‘목회자’ 양성에 더욱 더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소통의 기술을 익히고 글로벌 리더쉽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대답도 있었다.

신학생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잘 대처하기 위해 CTS 당국측이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목회 현장과 선교 현장 체험 등 실천 목회의 직접적인 체험을 강조한 프로그램 강화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다. 목회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역하는 현직 목회자들을 정기적으로 초빙해 이들과 대화를 나누도록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한 응답자는 학교가 학생들에게 전도와 선교를 어떻게 하는지 직접적인 방법론과 실습까지 시켜야 하며, 일선 교회의 국내외 단기 선교팀에 합류해 선교 현장을 직접 경험해 살아 역사하는 성령을 체험하도록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한미목회 연구소의 역할에 대해서는 한(국)인 교계의 전통과 특징을 CTS 미국 학생과 교계에 알릴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한인 교계의 다양한 교계 지도자들을 초빙해 이들의 산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등의 가교 역할에 대한 주문이 많았다.

다음은 현장 목회자들로부터 온 설문지 답변들의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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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요약

  1. 변화하는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CTS 신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실천신학 부분 강화

2)소통 기술 익히기

3)영성 훈련, 제자도, 희생, 헌신의 훈련 과정 도입

4)글로벌 리더쉽과 글로벌 마인드

5)열린 마음,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 전도-선교 집중

6)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7)현실인식: (1) 한인 2-3세 신입생 감소, (2) 졸업생 목회자 현장 이해 부족 현상, (3) 학교 교육방향 전환 필요: 신학자 양성 프로그램에서 목회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1. 콜럼비아 신학대학원은 변화하는 세상을 대처하기 위해 준비중인 신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실천 목회 프로그램 강화 (목회 실무 경험자의 체험담 위주)

2)영혼구원 열정 고무, 목회자 초청 간담회 강연, 전도/선교 직접 방법론, 예배-설교-목회-교회 운영 실무 훈련

3)글로벌 사역 프로그램 개발, 세계 유수 교수 학생 초청 교환, 동양(한국) 영성 체험 프로그램

4)실제 목회의 제자훈련 및 영성 훈련 프로그램

5)성경 훈련, 신학 훈련 강화

6)목회 현실 & 현장 중심 적용 강화

7)목회 현장의 Context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강화.

8) 목회 현장의 전도, 소그룹, 상담, 교육,  인도의 실제 훈련.

  1. 한미 목회 연구소가 이러한 일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떤 것을 제안하십니까?

1)사역부문별 프로페셔널 모임 프로그램 창설: 목회자와 신학생 연결해 현실 목회 경험담 전수 및 아이디어 공유

2)사역 부문별,사회의 전문인들 초빙해 공개 강좌로 학생과 학교의 견문확대

3)전도 훈련 프로그램 교육 및 실전 훈련

4)단기 선교 참가 및 실습 훈련

5)학생들에 영적 각성 위한 멘토 그룹 모임

6)한국 신학교와 교수 학생 교환 프로그램 강화, 한미 교회간 목회 실습 프로그램 교류 강화, 모범 목회자(미국인 한국인) 초청해 리더십 & 영성 세미나 사경회 개최.

7)한국인 보수신앙 전통과 가치를 신학교와 미국 교계에 홍보, 변화하는 신학생들의 의식 구조를 현장 한인 목회자들에게 알려주는 일.

8) 기도 훈련 & 내적 치유 상담

9) 교회 개척 세미나

콜럼비아 신학대학원 ‘비전2020’ 구체화박차

개념화 초안 작성, 교계 의견 수렴 돌입

미국 장로교단(PCUSA) 남장로교의 본산인 애틀랜타의 콜럼비아 신학대(CTS, 총장 스티브 헤이너)은 최근 월례 교직원 회의에서 학교의 중기 목표인 비전 2020 선언문과 관련, 학교의 나아갈 교육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개념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한미 목회 연구소(KAM 소장 허정갑 교수)에 따르면, 학교당국은 비전 2020을 학교 교육정책에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최근 교직원 회의를 통해 항목별 개념화 초안 작업을 끝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계 현장과 신학생 등 신학 공동체 전반에 걸친 의견 수렴 과정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한미 목회 연구소도 한인 교계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국어로 번역, 해당 목회자와 신학자들 및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구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다음은 학교측이 제공한 비전 2020에 바탕을 둔 의견 수렴을 위한 학교 비전 기본 개념화 초안을 한국으로 번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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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 신학대학원이  2020년을 바라보면서 만들어진 20/20 비전에 근거하여 지역사회 교회와 관련, 신학 공동체와 한미 목회 연구소의 발전을 위하여, 현재 다음과 같이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여 앞으로 콜럼비아 신학대학원이 나아 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며 신학 구성원과 전체 교계로부터 의견을 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아낌 없는 고견을 기대합니다.

“콜럼비아 신학대학원(Columbus Theological Seminary)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신실하고, 효과적이며 생산적인 지도자가 되도록 교육하고 양육하는 공동체다.”

  1. 비전 20/20 에 나온 위의 선언서에 따르면, 변화하는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교직원들은 ‘질(質)적 개선 계획(Quality Enhancement Plan)’ 토론에서  신학생들이 맞게 될 현재 세상의 주요  특징들을 뽑아봤다.

종교적 다원주의 (따라서 우리는 신학생들에게 다양한 타 종교의 전통을 더 알 수 있도록 하고, 타 종교와의 관련해서 기독교 신앙을 해석하는 능력을 배양케 할 필요가 있다.)

다문화 세상

변화 중이며 취약한 자연 환경 (따라서 우리는 청지기 정신과 창조의 보살핌, 녹색 생명을 키울 필요가 있다.)

변화 중이며 불안에 빠진 미국 장로교단(PC USA)

급격한 과학 기술의 변화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 등 SNS를 통한 즉각적인 정보 소통의 세대

나. 비전 20/20 초안 성명서에 나오는 “변화 중인 목회 현장 상황”

종교 다원주의에 대한 인지와 관심의 증가

교회의 변화(Shift)

고등교육의 변화(Shift)

과학기술의 성장

생태학적인 인지

재정적인 불안의 세계화(Global)

 

2.    세상이 이렇게 변화하고 있다면, CTS는 신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만 하는가?

 

가. 교직원들은 QEP 토론에서 우리가 어떻게 가르치고, 어떤 종류의 학생을 배출해 내고자 하는 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A) 우리는 학생들에게 어떤 자질/기술/가치들을 육성하고자 하는가?

복합성에 대해 협상할 수 있는 능력(복합적인 정체성)

번역/해석의 기술 (구술, 필기, 새 단어의 개발, 다리 역할)

경쟁에 휘말리지 않는 정신(윈-윈 정신)

모호함에 대처하는 능력

종교 다원주의 세상에서 우상숭배에 물들지 않고 환대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독교인 정체성

에너지, 지성, 상상 그리고 사랑 (특별히 상상력)

미래를 위한 지도력

협력

연결성(소통 능력)

평생에 걸친 배움과 지도력, 가르칠 수 있는 능력(우리가 가르치는 모든 것들이 단지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 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전통에 바탕을 둔 혁신; 전통에 대한 관심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의 균형감각

영성 개발 ( 학교는 신학생들의 지식 형성을 돕고 실천적인 목회와 지도력 부문은 잘 교육하고 있지만,  ’존재(인격)’의 형성에 대한 교육은 부족한 상태다.)

개혁과 갱신의 사역자 양육

신학자로서의 목회자; 비판 신학적인 생각 키우기

하나님의 선교적 교회를 위해 변화하는(거듭난) 지도자 양육

다양한 원칙들의 통합과 연관성의 인식

회복력 –변화를 맞아 지속가능한 삶

즉흥적인 환경에 대응하는 능력과 정신 (교회는 실험실로서  사역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재원을 갖추고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B)그렇다면 교직원들은 신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비폭력, 초대, 환대(후대)의 방법으로

우리는 기술 개발(발전)에 대해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가?

 

나. CTS  ’비전 2020′  선언서 핵심 조항

교회에 대한 집중적이고도 광범위한 관심

교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탁월한 학문과 교육

규모있는 기숙사 시설을 갖춘 신실한 신학 공동체

멘토링




위의 글에 근거하여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의견을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신은 한미목회 연구소(허정갑 교수)이메일
huhp@ctsnet.edu 로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변화하는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신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콜럼비아 신학대학원은 변화하는 세상을 대처하기 위해 준비 중인 신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3.콜럼비아 신학대학원 산하,  한미 목회 연구소(Korean American Ministries)가 이러한 일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떤 것을 제안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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