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rch 2011

“한국어로 하는 박사과정, 박사후 과정 도입 검토”

헤이너 콜럼비아 신학대학원 총장 밝혀   —

미국 남장로교단의 유서깊은 신학대학원인 콜럼비아 신학대학원(이하 CTS)이 목회학 박사과정(D.Min)과 목회학 박사 후 과정(Post-D.Min.)에 한국인 트랙으로 할 수 있는 이중언어 과정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스티브 헤이너 CTS총장은 4월 초  한국-중국 방문과 관련, 정인수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와 CTS산하 한미목회연구소 소장 허정갑교수 등과 CTS총장 회의실에서 가진 오찬 회동에서, 한국 목회자들의 CTS유학과 연수의 문호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어를 비롯한 이중언어로 코스를 밟을 수 있는’ 목회학 박사과정과 박사후 과정을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헤이너 CTS총장은 이번 한국 방문은 한국의 교계와 학계와의 관계 증진을 위한 것으로 한국 교계와 학계의 필요를 살펴본 뒤 CTS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오찬회동에 참석한 정인수 애틀랜타 연합교회 담임목사와 허정갑 교수는 ”헤이너 총장이 이미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캘리포니아 풀러 신학대학원의 이사진 출신이기 때문에 그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경험을 갖고 있어 CTS에서 Korean Track 목회 박사과정과 박사 후 과정의 도입 검토는 이번 한국 방문이후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CTS 이사회의 이사이기도 한 정인수 목사는 “CTS가 리더십 전문가인 스티브 헤이너 총장이 급변하는 시대의 목회 현장의 필요를 반영하고 목회자와 선교사의 필요를 채워주는 훈련과 재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커리큘럼 쇄신 등이 필요한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 방문으로 한국 교회의 영성을 눈으로 직접 보고 한국 목회자들의 필요도 이 학교에 반영되어 접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CTS총장, KAM, 정인수 목사 한국 동행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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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한국-중국 방문과 관련해, CTS 총장실에서 10일오찬회동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한 정인수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 데보라 뮬렌 CTS부총장, 스티브 헤이너 CTS총장,  허정갑 교수(사진 왼쪽부터) 

4월 초, 한미목회연구소-연합장로교회 협력, CTS총장단과 한국-중국 12일간 방문

  한미 목회연구소(KAM 소장 허정갑 교수)와 애틀랜타 지역 한인교회인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가 연합해, 콜롬비아 신학대학원 총장단(총장 스티브 헤이너)과 함께 4월 1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한국과 중국을 방문한다.CTS와 연합교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한국-중국 방문길에는 CTS를 대표해 스티브 헤이너 총장과 데보라 뮬렌 부총장(교무처장), 애틀랜타 연합장로 교회의 정인수 담임목사, 한미목회연구소 소장인 허정갑 교수, 그리고 김인식 목사(전 PCUSA 총회 아시아 선교 담당 총무)가 동행한다.애틀랜타 지역 한인사회 연합교회와 KAM이 공동으로 CTS총장단과 함께하는 한국방문은 지난 2007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10일 낮 12시 30분 CTS 총장실에서 스티브 헤이너 총장, 데보라 뮬란 부총장, KAM소장인 허정갑 교수, 정인수 애틀랜타 연합교회 담임목사 등 4명이 한국-중국 방문과 관련, 오찬 회동을 갖고 최종 일정을 확정했다.   

허정갑 교수 등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학계에서는 CTS와 한국 신학계와의 관계 증진이 주요 목표이며, 특히 미국 남장로교단 소속 CTS출신의 동창들이 총장으로 있는 한국 장신대와 전주 한일 장신대 등을 직접 방문해 학생 및 교수의 교류와 학점 교환 등의 문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스티브 헤이너 총장은 이날 오찬 회동에서 한국을 방문해 한국 목회자 및 신학생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목회학 박사과정 및 박사후 과정의 한국어 과정 개설도 적극 검토해야 하는지에 대해 타당성을 알아보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찬 회동에 참가한 정인수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한국 방문에서 CTS 총장단을 명성교회 등 한국의 교회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해서 한국 교회의 영성을 견식하고 이를 미국 신학계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중국 방문팀은 1일 새벽 애틀랜타를 떠나, 첫날 한국 장신대에서 장영일 총장과 면담한 뒤, CTS와 장신대 간의 교류 협력 강화안을 협의하고,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와신학 연구소 이재천소장의 안내로 서울 시내 관광을 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날 명성교회를 방문, 김삼환 담임목사와 회동하고 노량진 교회(담임 강신원 목사)에서 헤이너 총장이 설교를 하게 된다. 당일 저녁에 명성교회에서 헤이너 총장이 설교를 한다. 3일째 일정으로는 한국 장로교단 총회를 방문하고, 대전 한남대를 방문해 김형태 총장을 만난 뒤, 전주의 한일 장로교 신학대를 방문, 정창복 총장과 만난다. 4일째 한일 장신대에서 헤이너 총장의 설교가 있고, 광주의 호남 신학대(차종순 총장)를 방문하게 된다. 5일째는 포항을 방문, 포항중앙교회(담임 서임중 목사)를 방문한다. 6일째엔 서울로 올라와 장신대 채플 설교, 그리고  CTS동문들의 환영 만찬에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7일째는 한국을 떠나 중국 상하이로 이동해 중국 기독교 협회 전국 지도자들과 회동 후 남경(난징)으로 이동, 난징 유니언 신학교를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올해 성경 8천만 부를 발행한 아미티 인쇄회사를 방문, 회사 설립 25주년을 축하하게 된다.  8일째는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이동, 9일째는 지역 교회들을 방문해 설교를 하고 베이징 관광을 할 예정이다. 10일째는 옌징 신학교를 방문하게 되며, 11일째에 베이징에서 인천을 거쳐 애틀랜타로 돌아오게 된다.

2011년 CTS 한인목회자 계속 교육 일정 확정

= 4월 4일~7일 4일간 “말씀 질서의 신비” 주제로 열려 = 콜롬비아 신학대학원 산하 한미 목회 연구소(소장 허정갑 교수) 주최로 열리는 미주 한인 목회자 평생 교육 프로그램 2011년 상반기 일정이 확정됐다.

3일 한미 목회 연구소에 따르면, 한인 목회자 계속 교육이 오는 4월 4일 오후 2시부터 7일 낮 12시 30분까지  한미 목회 연구실 주최 및 미국장로교 남대서양/생수 대회 KPC 계속 교육 위원회(위원장 박성만 목사)의 후원으로 콜롬비아 신학대학원 헤링턴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한인 목회자 계속 교육 대상자는 미국 장로교 남대서양 대회와 생수 대회 KCP 회원교회이며 한미목회 연구소 명의로 우편으로 지원서가 3일 발송됐다. 이번 계속 교육의 주제는 “말씀의 질서가 주는 신비로움 (The Mystery of the Word Order)”이며 주 강사로 뉴욕 신학대학원의 성서학 교수인 한진희 박사가 초빙된다. 구체적으로  제 1강으로는 “듣는 마음을 주옵소서”(왕상 3:9), 제 2강 “가라사대 하나님이 - 히브리 어순의 특징”(창 1:3), 제 3강 “강조하고 싶은 말씀”(신 6:4), 제 4강 “아름다와라! - 먼저 할 말씀”(사 52.7), 제 5강 “모든 일을 질서있게 - 순서있는 말씀” (고전 14:40)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계속 교육 일정의 수강 둥록비는 1인당 150달러이며, 부부 동참시 50달러 할인해  250달러이다. 특히 미조직 교회 목회자(부부)에게는 남대서양 KPC의 지원으로 일부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1차 등록은 3월 22일까지 받으며, 이후 등록은 10달러의 연체 등록 수수료가 추가된다.    등록 선착순으로 30명의 목회자들에 한해 학교의 숙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이후 등록 목회자들은 학교 인근의 호텔을 이용하게 된다. 추후 등록으로 학교 숙소를 이용하지 못할 경우 추가로 들어가는 호텔 경비의 차액은 추후 등록한 목회자가 자비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미목회 연구소장 허정갑 목사( 전화404-693-1375), 박성만 목사(706-992-9991), 한명성 목사(502-419-1362).

2011 예배음악 컨퍼런스 일정 확정

6월 27일부터 4일간 조지아 크리스쳔 대학에서

창조적인 예배와 음악이 함께하는 ‘예배 음악 컨퍼런스’의 2011년도 일정이 확정됐다.

콜롬비아 신학대학원 부설 한미 목회 연구소(소장 허정갑 교수)는 3일  2001년도 한국어 예배 및 음악 컨퍼런스가 ‘창조적 불협화음’을 주제로 조지아 크리스찬 대학교와 공동 주관하에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조지아 도라빌 소재 조지아 크리스찬 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예배 음악 컨퍼런스의 핵심 성경 구절은 시편 133편이며,  기조 연설자로 초빙되는 인사는 서울 신학대학교의 최훈차 교수, 캘빈 워십 인스티튜트의 그렉 쉬어(Greg Sheer)씨, 조지아 공대에서 미디어 아트를 전공한 남혜연씨 등이다. 

한인 이민교회의  예배음악에 새로운 시도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되어 온 예배 음악 컨퍼런스의 역사는 10년에 달하며 한미목회연구소의 연례 행사로 자리 잡아왔다.

현장의 작은 교회들이 직접 예배와 예배 음악을 디자인해서 새로운 형태의 예배를 선보이고 시도해 쇄신의 희망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  

예배 음악 컨퍼런스에 참석 가능한 대상은 목회자, 반주자, 성가대 지휘자, 성가대원, 또는 예배와 예배음악의 새로운 모델에 관심이 있는 일반 성도를 비롯, 누구든지 개방되어 있다.   

“한인 교회 미래는?” -ASA포럼 열려

“한인 이민 교회의 미래 모색”

2일 오전 10시 애틀랜타 소재 콜롬비아 신학대학원(CTS)내 리처드선 센터의 앨리스 룸에서 ‘아시안 학생 협회(ASA)’ 주최로 ‘한인 이민 교회의 미래 모색’이라는 주제의 포럼이 열렸다.

이날 패널로 임미순 목사, ASA 회원 가운데 타미 리, 헤나 김, 부산 동신교회에서 목회중인 원도진 목사가 나섰다.

이들은 한인 사회에서 1세대와 1.5세대, 2세대 간의 문화적 차이를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임미순 목사는 가부장적인 문화가 아직 지배적인 미주 한인 교회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해 발제를 했다. 임목사는 한인 교회에서 여성 목회자들의 비율이 일반 미국의 교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타미 리(목회학 과정 3학년)는 한인교회에서 EM(영어권)과 KM(한국어권) 사이의 의사소통의 부재와 문화의 차이가 상존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한나 김(목회학 과정 1학년)은 발제에서 한인 교회에서 발생하는 다문화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  자신의 모 교회(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에서 벌어지고 있는 1세들의 한국문화와 2세들의 미국 문화, 융합문화와 지역 주민들의 제 3의 문화까지 뒤섞여 있는 교회 현실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부산 동신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중이며 콜롬비아에 방문학자로 안식년을 보내는 원도진 목사는 미국에서 한국어로 목회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특수성을 설명했다. 원목사는 1.5세나, 영어권 한인들의 목회와는 전혀 다른 1세들의 이민사회 특수성이 이해되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의 신학적 입장이 한국에서 보면 상당히 미국화된 것으로 보이고, 미국인 주류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한국화되어 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고 밝히면서, 한인 이민사회의 한국어 목회는 한국과 미국의 중간지대라고 지적했다.   

이날 포럼에는 ASA 지도교수인 허정갑 교수(한미 목회연구소 소장)와 CTS 교수 등 교직원들과  한인 학생들과 콜롬비아 신학대학 재학생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포럼에 방청객으로 참가한 앤 제리(여.교환학생)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 눈을 떠는 계기가 됐다”며 “자녀세대인 EM에 다다르지 못하는 부모 세대 KM의 좌절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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