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currently browsing the Korean American Ministries weblog archives for December, 2008.
| S | M | T | W | T | F | S |
|---|---|---|---|---|---|---|
| « Nov | Jan » | |||||
| 1 | 2 | 3 | 4 | 5 | 6 | |
| 7 | 8 | 9 | 10 | 11 | 12 | 13 |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 28 | 29 | 30 | 31 | |||
- Blogroll (10)
- 교회탐방기 (23)
- Newsletter (12)
- Uncategorized (1)
- Website (1)
- October 22, 2009: Journal of Korean American Ministries & Theology, Volume 2, PREACHING
- October 22, 2009: Journal of Korean American Ministries & Theology No. 1 on WORSHIP
- October 22, 2009: The Power of Singing in Korean Culture
- May 11, 2009: [허정갑의 예배탐방23] 성요한 루터란 교회
- May 6, 2009: 초교파적 예배 역할 모델 제시
- May 2, 2009: 예배와 음악 컨퍼런스에 초대합니다 8월 3-6, 2009
- May 2, 2009: [허정갑의 예배탐방22] All Souls Fellowship
- April 29, 2009: [Photo] 평신도제직리더십훈련학교 2기 수료식
- April 21, 2009: [허정갑의 예배탐방21] 희랍정교회 파스카 부활절예배 Holy Trinity Greek Orthodox Church
- April 12, 2009: [허정갑의 예배탐방20] 스톤마운틴 부활절새벽예배
Archive for December 2008
[허정갑의 예배탐방7]Decatur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December 22, 2008 by admin.
오늘은 동지(Winter Solstice)로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동지는 햇빛이 가장 약하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서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며 추운 계절을 위해 양식을 준비하는 시기이며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파티를 갖는 날이다.
만물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음과 양의 이론에서 유래된 이 날은 어둠과 차가움을 의미하는 음의 기운이 가장 강한 때이지만 이 날을 시작으로 동지는 밝음과 따뜻함을 의미하는 양의 기운이 생성되는 변화의 기간이기도 하다.
한국은 동짓날이 되면 붉은 팥으로 죽을 끓여 먹는데 나쁜 귀신을 쫓는다는 의미로 팥죽국물을 벽이나 문에 뿌리기도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시 열 번째 재앙을 피하여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을 유월절을 통하여 기념하과 같이 우리에게 속죄의 제물로 오신 어린양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이 이 때에 있음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어두운 이 세상에 하늘의 빛을 전하러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은 가장 밤이 깊은 동짓날을 전후로 지켜진다.
오늘 대림절 4번째 주일예배를 동네에 위치한 연합감리교회를 방문하였다. 약 800명석의 예배실은 직사각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1시에 있는 2부 예배는 600여명이 모여 예배드리지만 오늘 출석한 8시45분 1부 예배는 7-80여명이 듬성듬성 자리하고 있다. 두 예배 모두 성가대가 인도하며 오르간이 반주하는 전통적인 예배이다.
이 교회에서 이번 9월서부터 새로운 예배 즉 Casual 예배를 시작하였는데 옛 건물인 독립 공간 채플에서 오전 8시30분 1부 예배와 같은 시간대에 예배를 드린다. 자주 지나가는 길에 위치한 아름다운 전통 건축물의 모습인지라 안에 들어가 보고 싶은 곳이었다. 들어가니 역시 300여석의 전통 공간 이었는데 20명의 어른과 10여명의 유치부 아이들이 젊은 찬양팀의 인도로 예배를 드린다.
물론 이 교회는 600여명이 출석하는 2부예배가 있는 건장한 교회이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경제공황에서도 내년 1년 예산으로 140만불을 헌금하기로 약속이 되어있는 회중이다. 그러기에 이 교회의 어려움을 지적하는 목적이 이 글에 있음이 아님을 밝히며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1부 예배와 신설된 Casual예배의 제한된 인원수가 드리는 주일아침의 모습을 이야기하여 보고자 한다.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바로 예배공간이 수용할 수 있는 최고 인원의 10%만 모인 예배의 모습은 아무리 좋게 보아도 썰렁하고 허전할 뿐이다. 이 때 예배의 모든 Pressure가 예배 인도자에게 쏠리며 공간의 빈자리가 예배를 압도하고 있음을 본다.
왜 좀 더 작은 공간에서 가득 찬 모습을 보여주는 예배를 기획하지 못할까? 어두침침한 동짓날 이른 아침시간에 유난히 세게 부는 바람을 맞으며 들어간 교회의 텅텅 비어있는 모습에서 새로 이곳을 찾은 방문자는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을 것 같다. 예배의 내용이 없고 또한 언어와 문화가 아무리 생소할 지라도 공간을 가득 채운 사람들과 그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고 전하여진다면 가장 감동 있는 예배현장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람들은 없어도 강대상을 장식한 수백 개의 크리스마스 포인세티아 화분들이 눈에 다가온다. 이 화분들은 먼저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여 그 이름과 함께 주보에 올린 회중들의 기도 표시이다. 미국교회는 크리스마스에 화분 값을 미리헌금하며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의 이름을 주보에 실고 성탄절예배가 마친 후 화분들을 집에 가져가거나 몸이 불편하여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전달한다.
화분이 명시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과 함께 동짓날 새로운 희망과 빛이 시작되며 이 자리를 지키는 신실한 사람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는 환상의 모습을 잠시 바라보았다. Casual Service를 인도하는 부목사는 동정녀 마리아를 언급하며 열심히 설교를 전한다. 그는 특수설교의 장면을 설교 마지막 부분에 도입하는데 마리아로 분장한 한 여성이 설교 중에 촛불을 들고 조용히 들어와 강단의 촛불을 밝힌다. 회중의 한 여성이 같이 일어나 함께 서있는데 설교의 내용인 엘리자베스가 마리아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이들은 따분한 설교를 듣기만 하다가 그들 앞에 펼쳐지는 무언 드라마의 모습을 보면서 집중을 한다. 설교자가 설교를 마치자 마리아로 분장한 여성은 스크린에 투영된 회중의 기도를 인도한 후 촛불을 들고 조용히 퇴장한다.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 간단한 연출이다.
회중은 계속하여 찬양팀의 인도로 찬양하며 제단 앞으로 나와 기도하는데 어느 한 여성이 목회자와 긴 포옹을 하고 눈물의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보았다. 이 때 어린아이들이 다시 집중한다. 음성으로 전하여지지 못하는 거룩함과 아름다움의 모습이 자연스러이 선포되는 순간이다. 예배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감정을 표현함이 이처럼 어린이들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여 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면 이러한 일들이 예배에서 우리 앞에 있기 마련이다. 오늘은 동짓날의 추운 겨울, 텅 빈 교회에서의 예배인지라 더욱 애절하게 그 전환점을 찾게 된 것 같다. 바로 성탄절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 삶의 전환점이요 결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의 모습인 것을 고백한다.
Posted in 교회탐방기 | Print | No Comments »
PCUSA 직분자 교육, 첫 한인 졸업생 배출
December 9, 2008 by admin.
차후 온라인 통해 동남부 지역으로 확대 계획 [2008-12-07 09:01]
http://atl.christianitydaily.com/view.htm?id=183654&code=cg 에서 퍼왔습니다.
김앤더슨 기자 anderson@chdaily.com
|
|
| ▲한인졸업생 단체사진 |
2008년 가을학기 PCUSA 직분자 교육 졸업식이 6일 콜럼비아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됐다.10주 과정으로 교회와 헌법, 행정, 청지기, 리더십 등 교회 직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과목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직분자 교육에는 한인 42명, 영어권과 스페인어 14명 등 총 56명이졸업생이배출돼 교회의 든든한 일군으로 쓰임받을 예정이다.특히이번 학기부터 기존 영어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진행되던 과정에 한국어 과정이 추가돼, 다양한 민족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믿음의 한 뿌리를 기초로 풍성한 결실이 맺었다는 평가다이날 마태복음 18장 19절-20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콜럼비아신학대학 한국인디렉터 허정갑 목사는 “세상은하나와는 거리가 멀다. 합심하고 하나되는 용서와 화해가 필요하다. 지도자와 회중이 합심하면 못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 세상으로 나가 평화와 화해의 사절단이 되라“고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그는또 이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같은 교단이지만 서로 다른 교회에 다녀 모르던 학생들이 10주간의 과정을 통해 유대감이 깊어지고 서로 협조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고 “무엇보다 직분자 교육을 향한 개교회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PCUSA 교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최병호목사(베다니장로교회)는 제직으로 선출됐지만 교육받지 못해 교회의 기둥으로의 역할에 충실하지못했던 분들이 굳게 서게 됐다“고 이번 교육과정을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아틀란타 중심인 교육을차후온라인등을 통해서동남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42명의 한국인 졸업생 명단이다.
안숙욱, 안오섭, 백애자, 최은일, 최연희, 최만식, 정창훈, 신남순, 허순옥, 장덕희, 전현주, 정진호, 김경식, 김성용, 김태균, 김원석, 고자영, 권형숙, 김성희, 김순영, 권성관, 이계정, 이홍범, 이금자, 이묘숙, 조명희, 서인선, 남미경, 남원우, 남궁준, 배진능, 박선희, 변윤남, 최은정, 김연희, 신운진,이경숙, 양병태, 양옥진, 윤재만, 윤순옥, 윤태근

-
▲졸업하는 기쁨의 순간

-
▲말씀을 전하는 허정갑 목사 / 대표기도하는 레슬리 프린스 / 인사의 말을 전하는 덴트 대이비스 부총장 / 축도하는루카스 피나 목사(위부터)
Posted in Blogroll | Print | No Comments »
[허정갑의 예배탐방6]Decatur Presbyterian Church
December 9, 2008 by admin.
www.dpchurch.org
대림절 1번째 주일
애틀랜타에는 지역마다 살아있는 교회들이 많이 있어서 좋다. 어디를 가나 활력 있는 예배와 교인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미국남부의 전형적인 모습인 것 같다. 디케이터 다운타운에 위치한 미국장로교회는 약 300명이 출석하는 교회이다. 유색인종이 별로 보이지 않는 백인중심의 교회로서 본당에 들어가자 환영인사를 담당하는 한 평신도가 반갑게 그리고 친절하게 대화를 시작한다. 오래전에 당회원이었지만 지금은 새로 오는 분들에게 교회안내를 맡으며 봉사한다고 한다. 예배 시작 전에 친절한 미소와 교인들 간에 서로의 대화를 통하여 하나님 보좌에 가까이 다가가는 미국교회의 자연스런 모습이기도 하다.
본당에 들어가며 벽에 붙인 포스터가 인상적이었다. How Koreans are Reconverting the West by George Thompson Brown 이 그 내용이다.
http://www.howkoreansarereconvertingthewest.com새로 나온 책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저자는 다름 아닌 콜롬비아 신학대학원 선교학 은퇴교수로서 한글이름은 부명광, 죽국 길림에서 태어나 광주와 목포를 중심으로 선교(1952-1973)하였고 미국에 돌아와서는 콜롬비아 신학강단에서 가르치는 사역을 감당하였다. 그리고 이 교회 교인이라고 한다.
아직 책을 읽어 보지는 못하였으나 한국교회가 미국사회에 주는 비중이 점점 드러나고 있음을 확인한다. 사실 예배 시작전에 알리는 광고에도 이번 주 화요일 오전에 한인교회인 연합교회(정인수목사)에서 노회가 있을 예정이니 화요일 성경공부가 없다고 알리지 않던가?
대림절 1번째 주일답게 예배시작의 부름을 한 가족이 리드하며 Wreath에 첫 번째 촛불을 밝히었다. 이는 소망Hope의 뜻을 가슴에 품고 성탄절을 준비함에 있다. 다음 주는 사랑Love, 3번째 대림절은 평화Peace, 그리고 4번째 주는 기쁨Joy를 다룰 것이다. 장중한 파이프 오르간의 인도로 회중찬송을 하고 말씀으로 안내한다.
말씀을 봉독하기 전에 목회자는 성서적 배경을 설명하며 회중이 본문을 잘 듣도록 준비하여준다. 그런데 이 교회는 성서정과를 따르지 않는 것 같다. 그러기에 오늘의 본문을 계시록과 호세아에서 선택하고 있지 않는가? 사실 대림절에는 소선지서를 읽는 것이 전통이다. 그리고 구약과 신약의 순서를 바꾸어서 읽음으로 오늘의 설교는 구약본문에서 전하여짐을 준비시키고 있다. 설교자는 호세아의 헤세드와 대림절의 희망Hope을 잔잔하고 조용한 소망의 메시지로 안내한다. 또한 회중이 잘 보이는 곳에 작지만 HOPE의 메시지가 분명한 배너가 걸려있음으로 시청각 교육효과를 주고 있다.
언약의 상대편이 어떠한 행동을 취하여도 결코 변하지 않는 사랑의 모습이 헤세드이다. 북이스라엘왕국의 정치는 14년 동안 4명의 왕이 암살당한 상황에서 호세아 선지자의 사역이 두드러지는데 그는 고멜이라는 창녀를 부인으로 삼고 선지자는 그녀와 결혼하여 자녀를 다고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한다. 자녀의 이름들을 통하여 하나님과 그 백성들의 관계성을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성경을 해석하고 주석을 설명하며 강해하는 설교방식의 예배모습에서 한국장로교회와의 친근감을 발견하였다. 바알신과의 잘못된 관계성을 지적하며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회복을 전하는 호세아는 중동지방의 문화에서 엄청나게 파격적인 모습의 이야기, 즉 바람난 여인을 용서하고 집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이다.
설교자는 이제 몇 주 있으면 모두가 축하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교회의 모습을 회중에게 안내하고 있는 것이다. 회개하고, 소망하며,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회피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신실하신 헤세드(hesed)를 의지하는 모습이다. 세계 경제가 불안하고 희망이 없어 보여도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는 대림절을 말하는 것이다.
설교 후 신앙고백의 순서는 매 주 같은 고백인 사도신경이 아닌 장로교 신앙고백서의 한 부분, 즉 소망에 해당되는 문장을 같이 고백하였다. 또한 뒤 이은 초청의 시간에는 방문자 기록과 기도제목을 적은 목록을 돌리고 곧 장 이어서 기도의 시간으로 들어간다. 목회자는 회중사이를 걸어 다니며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육성으로 기도하는데 사이사이에 회중은 구도로 기도제목 혹은 기도대상을 이름하며 기도를 요청한다. 목회자는 성전 안을 걸으며 기도하는데 이 때 소리가 멀리서 혹은 가깝게 들리는 그 다이내믹이 새롭게 전하여짐을 경험하였다.
잘 훈련된 성가대와 오르간의 조화 또한 소리의 밸런스를 이루어주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들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말씀”을 중심으로 모이고, 선포하고, 응답하고, 그리고 세상으로 나가는 예배순서를 지향하는 신학이 분명한 교회이다. 전통적 개혁신앙을 바탕으로 움직이며 기도하고 축복을 선포하는 젊은 목회자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다.
Posted in 교회탐방기 | Print | No Comments »
